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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정준원, 달콤한 백허그 뒤 숨겨진 비밀…'유부녀 킬러' 반전 부부

기사입력2026-07-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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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과 정준원이 평범함과 위험함을 오가는 특별한 부부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7월 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 극본 김은희 / 연출 윤종호·김지훈 / 제작 본팩토리·바람픽쳐스·스튜디오핌)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유보나(공효진 분)와 권태성(정준원 분)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향해 편안한 미소를 짓고 백허그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다정한 부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지만, 그 안에 감춰진 비밀스러운 긴장감까지 동시에 전하고 있다.

극 중 유보나는 범죄자를 처단하는 전설적인 저격수 '킹피셔'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남편 권태성 앞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아내의 모습을 보여준다. 살벌한 본업과 달리 남편과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마치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처럼 행복을 느끼는 유보나는, 집에서는 부드럽고 때로는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색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그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반면 권태성은 진실을 좇는 열혈 탐사보도팀 기자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으로 사랑하는 유보나와 가정을 이룬 일을 꼽을 정도로 아내를 향한 애정이 깊은 인물이다. 특히 3년 만에 사회로 복귀하는 아내를 든든히 응원하는 한편, 기자로서 복귀한 '킹피셔'의 행적을 추적하게 되면서 직업적 사명감과 가족을 지키려는 책임감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을 겪게 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유보나와, 그런 아내의 눈치를 살피는 권태성의 모습은 현실 부부를 떠올리게 하는 유쾌하면서도 아슬아슬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부부이지만, 킬러와 기자라는 상반된 위치에 서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지키려는 유보나와, 진실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권태성의 관계는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설렘과 추적 스릴러의 긴박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부녀 킬러' 제작진은 "공효진과 정준원이 보여줄 부부 호흡과 이중생활의 매력이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라며 "사랑으로 가득한 일상과 킬러와 기자라는 위험한 관계가 만들어낼 설렘과 긴장감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7월 3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킬러와 기자라는 극단적으로 다른 정체성을 가진 부부의 이야기가 로맨스와 스릴러 장르를 어떻게 조화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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