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연애의 집 참견 임장' 특집으로 연애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도시 싱글남들의 집을 직접 찾아간다. 제작진은 "집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는 말처럼, 공간 곳곳에 녹아 있는 취향과 생활 습관을 통해 집주인의 성격은 물론 가치관과 연애 성향까지 추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 연애 참견러'로 활약 중인 김숙과 래퍼 한해, 코미디언 김지유가 출연해 각기 다른 시각으로 싱글남들의 일상을 분석한다. 세 사람은 집 안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내며 집주인들이 오랜 기간 싱글 생활을 이어오게 된 이유를 유쾌하게 추리할 예정이다.
먼저 세 사람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로맨틱한 옥탑방을 찾는다. 이곳의 주인은 무려 12년째 싱글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인물이다. 출연진은 집 안을 둘러보던 중 침실 벽면을 가득 채운 각종 명언과 다짐 문구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나다움'을 강조하는 다양한 문구를 본 출연진들은 저마다의 참견을 쏟아냈지만, 양세형은 "직접 이야기해 보고 싶다"며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이어 모습을 드러낸 집주인은 예상과는 다른 훈훈한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한목소리로 "잘생겼다"고 감탄했고, 김숙은 "예전 '안녕맨' 김진 씨를 닮았다"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과연 그가 12년 동안 연애를 하지 않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후 이들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에 거주 중인 3년 차 싱글남의 집을 방문한다. 등장부터 연애 프로그램의 판도를 흔드는 이른바 '메기' 같은 존재감을 발산한 그는 출연진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해당 아파트는 과거 하석진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바 있는 곳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탁 트인 한강 파노라마 뷰는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치 한강 위에 떠 있는 듯한 압도적인 풍경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지유는 "제가 사주에 물이 부족한데 이 집이 제가 있어야 할 곳 같다"고 재치 있는 플러팅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집주인이 성남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이자 쌍둥이라는 사실이 공개된다. 평생을 함께해온 형제지만 형은 싱글 3년 차, 반면 동생은 결혼 15주년을 맞았다는 상반된 근황이 밝혀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동생의 결혼사진에 얽힌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집주인은 치과의사라는 직업 때문에 생긴 자신만의 특별한 이상형 기준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에 김지유가 예상 밖의 행동으로 적극적인 매력을 어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가 보여준 돌발 행동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MBC '구해줘! 홈즈' 연애의 집 참견 편은 오는 2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이번 '연애의 집 참견 임장'은 단순한 집 구경을 넘어 공간 속에 담긴 개인의 가치관과 연애관을 유쾌하게 해석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