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tvN 관계자는 iMBC연예에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 편성일과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두 번째 시그널'이 오는 11월 30일 월화극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조진웅의 출연분도 편집 없이 방송된다고도 밝혔다.
'두 번째 시그널'은 지난 2016년 방송된 김은희 작가가 집필한 '시그널'의 후속작이다. 작품이 큰 사랑을 받은 뒤, 주연 삼인방 이제훈·김혜수·조진웅이 다시 뭉쳐 10년 만인 후속 시즌으로 2026년 하절기 방송 예정이었다. tvN 20주년을 맞아 방송되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었다.
그러나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이 드러나며 편성이 무기한 보류됐다. 당시 tvN 측은 "'두번째 시그널'은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 관계자들이 함께 한 작품"이라며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논란 이후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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