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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우이' 된 드웨인 존슨…"나약함 보여주려했다" 한 이유

기사입력2026-06-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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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속 '마우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배우 드웨인 존슨이 이번엔 실사 연기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오전 디즈니 영화 '모아나'(감독 토마스 케일)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드웨인 존슨, 캐서린 라가이아와 토마스 케일 감독이 참석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캐서린 라가이아)(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드웨인 존슨)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올여름 가장 눈부신 오션 어드벤처다.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대표 IP의 귀환을 알린 작품으로, 광활한 바다와 신비로운 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위대한 모험과 눈부신 자연 풍광, 압도적인 스케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예정.

드웨인 존슨 역시 폴리네시아 원주민 혈통으로, 지난 2017년 개봉된 원작 애니메이션 '모아나'에서 마우이의 목소리를 연기한 바 있다. 드웨인은 실사 연기에서 마우이의 '나약함'까지도 보여주고 강조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드웨인은 "사람이 연기하는 것이다보니, 인간다운 진정성을 더하고 싶었다"며 "마우이가 남성성을 어느 정도 표현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나약함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사람이 나약함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어려운데, 마우이는 나약함을 보여주는 것이 존경스러웠다.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는 순간이 모아나로부터 비롯됐다는 것이 아름다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우이의 겉모습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것이 특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아나'는 오는 7월 8일 개봉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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