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양반과 노비의 운명을 가를 신분 쟁탈전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타임슬립한 양반과 노비가 되어 신분 상승과 유지를 건 ‘값진 신세계’ 레이스에 돌입했다. 노비들은 양반이 되기 위해 승급 시험에 도전하고, 양반들은 현재의 신분을 지키기 위해 정기시험을 치러야 하는 상황인 것.
예상보다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자 시험장은 혼돈에 빠졌다. 특히 공자의 ‘논어’에 등장하는 60세를 뜻하는 말인 ‘이순(耳順)’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자 멤버들은 ‘불사조’, ‘천하태평’ 등 기상천외한 오답을 쏟아냈다. 급기야 연이은 탈락에 좌절한 양세찬은 “배움이 없는 노비는 평생 노비냐!”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세희는 뜻밖의 브레인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 대부분이 고전한 문제를 홀로 맞히는가 하면, 어려운 명언까지 술술 읊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양세찬은 “배운 여자를 좋아합니다요”라며 핑크빛 호감 기류를 형성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계급 전쟁은 점심 식사 시간에도 계속됐다. 노비들은 한 끼를 사수하기 위해 양반들의 눈치를 살피며 아부 경쟁에 돌입했다. 양세찬은 점심 한 끼를 얻기 위해 양반 지예은에게 “사랑했소이다”를 외치는 등 처절한 생존 전략을 펼쳤다. 6월 28일 오후 6시 1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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