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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홈즈'서 반전 예능감…'천사의 나팔' 해프닝까지

기사입력2026-06-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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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MBC '구해줘! 홈즈'에서 도심 속 자연을 품은 이색 주택들을 둘러보며 유쾌한 입담과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복잡한 도심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숲속의 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안재현은 김숙, 양세찬과 함께 임장 메이트로 나서 다양한 매물을 살펴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강북구 미아동의 온실을 갖춘 주택을 시작으로 종로구 산속 주택, 연희동의 옛 감성이 살아 있는 단독주택까지 도심 인프라와 풍부한 녹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매물들을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미아동의 이색 주택에서는 거실 한가운데 바나나가 주렁주렁 열린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스스로를 '도시 러버'라고 밝힌 안재현은 직접 재배한 '서울 가정집 출신 바나나'를 맛본 뒤 색다른 풍미와 독특한 공간 구성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뒷마당에서는 예상치 못한 해프닝도 펼쳐졌다. 김숙이 한 식물을 발견하고 "두릅인 것 같다. 먹어보자"고 말하자 안재현과 양세찬은 "두릅이 아닌 것 같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결국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해당 식물은 독성이 있는 관상용 식물 '천사의 나팔'로 밝혀졌고, 예상 밖의 반전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찾은 연희동 단독주택에서는 안재현이 어린 시절 할아버지 집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이를 들은 김숙이 "할아버지 집이 꽤 잘살았나 보다"라고 묻자, 안재현은 "과거 기억이 잘못 입력됐나 보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내내 안재현은 매물마다 공감 가는 리액션과 자연스러운 예능감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구해줘! 홈즈'에 어울리는 임장 메이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방송 초반 안재현은 최근 일본에서 개최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고, 준비한 굿즈까지 모두 완판됐다는 반가운 근황도 함께 전했다.

안재현은 특유의 편안한 입담과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정보와 웃음을 동시에 전하며 예능에서도 꾸준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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