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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오정세·허성태, 드디어 손잡았다…'오십프로' 반격 시작

기사입력2026-06-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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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십프로’가 최종회를 앞두고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본격적인 공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 측은 마지막 이야기를 앞두고 정호명(신하균 분), 불개(오정세 분), 강범룡(허성태 분)의 연합 작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그동안 서로를 경계하며 대립해왔던 세 인물이 마침내 같은 편에 서게 되면서 결말을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는 정호명이 불개의 기억상실을 의심하며 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함정 수사에 나섰다. 이후 강범룡과 함께 움직이던 불개는 결국 숨겨왔던 본모습을 드러냈고, 수신기를 훔쳐 달아나면서 봉제순으로 살아온 시간이 모두 위장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상황은 곧 반전됐다. 불개의 행동마저 정호명의 계산 안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 것. 특히 불개가 손에 넣은 수신기가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흐름은 다시 정호명 쪽으로 넘어갔다. 방송 말미에는 진짜 수신기를 확보한 정호명이 불개에게 협력을 제안하는 장면이 공개됐고, 여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칼잡이들까지 등장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정호명과 불개, 강범룡은 물론 마공복(이학주 분)까지 한자리에 모여 작전을 논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한경욱(김상경 분)을 상대로 본격적인 반격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오랜 갈등과 배신을 반복했던 세 인물이 나란히 선 모습은 강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서로를 이용하고 속여왔던 관계를 뒤로하고 한 팀이 된 이들이 어떤 전략과 팀워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이들의 공조가 한경욱을 무너뜨릴 결정적인 승부수가 될 수 있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또 다른 변수도 등장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북한 특수부대 수장 리철진(정석용 분)과 최근 출소한 황화산(김병옥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불개, 강범룡, 마공복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새로운 긴장감을 형성한다.

예상 밖 인물들의 등장은 어렵게 완성된 연합 전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의 합류가 공조를 흔드는 위협이 될지, 혹은 더욱 강력한 반격의 발판이 될지는 마지막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십프로’는 한때 이름을 날렸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 평범한 삶을 살게 된 세 남자가 다시 운명에 휘말리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생의 절반을 지나온 이들이 보여주는 의리와 본능, 그리고 유쾌한 액션이 어우러진 액션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종회를 앞둔 시점에서 모든 갈등의 축이 하나로 모인 만큼, 그동안 쌓아온 관계 변화와 공조의 결실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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