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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NCT 나가자마자 '인종차별' 논란 "불편함 드려 죄송" [공식]

기사입력2026-06-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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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출신 마크가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마크는 23일 소속사 어퍼룸을 통해 "최근 공개된 사진에 등장한 빈티지 티셔츠로 많은 분들께 걱정과 불편함,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논란이 된 사진은 남부연합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마크의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남부연합은 1861년 노예제를 고수하는 남부지역 11개 주가 합중국을 탈퇴한 뒤 결성한 국가다.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다.

심지어 노예 해방의 날(6월 19일)이 있는 6월에 벌어진 사태에 글로벌 팬들은 실망감을 표했고, 이와 관련해 마크 측은 "해당 의상은 단순히 빈티지라는 이유로 선택됐다. 티셔츠에 표시된 상징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민감성을 인지한 후 공식 콘텐츠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의도와 상관없이 더 큰 주의를 기울였어야 함을 인정한다. 이번 실수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 어퍼룸과 아티스트는 인종차별, 혐오, 차별 그리고 어떠한 형태의 배척이나 편협함에 단호히 반대한다.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상처와 고통을 드린 점을 깊이 사과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크는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해 NCT 127, NCT 드림과 같은 산하 그룹 소속으로 10년간 활발히 활동해왔으나,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팀에서도 탈퇴했다. 이후 개인 소속사를 설립해 컴백을 준비 중이다.


iMBC연예 김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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