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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향한 복수 시작…MBC '첫 번째 남자' 자체 최고 6.1%

기사입력2026-06-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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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며 후반부 전개에 힘을 받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기획 남궁성우, 장재훈 / 연출 강태흠 / 극본 서현주, 안진영 / 제작 MBC C&I) 13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가운데 한영자(최지연 분)와 강백호(윤선우 분)가 채화영(오현경 분)의 계획을 파헤치기 위해 이강혁(이재황 분)의 휴대전화를 해킹하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가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던 마동석(김영필 분)이 살아 돌아오며 극적인 반전을 만들었다. 그는 정숙희(정소영 분)와 눈물의 재회를 나눈 뒤, 출장차 방문한 모로코에서 의문의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었고 그 여파로 오랫동안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가족들에게 털어놓았다. 이후 이 사건의 배후에 채화영이 있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긴장감을 높였다.

채화영은 사라진 비자금을 메우기 위해 이강혁을 거듭 압박했지만 자금 마련에 실패한 이강혁은 술로 답답한 마음을 달랬다. 이 틈을 노린 한영자는 의도적으로 접근해 강준호(박건일 분)의 성장 사진을 보여주겠다고 제안하며 해킹 프로그램이 담긴 링크를 전달했다. 결국 이를 확인한 이강혁은 자신의 휴대전화가 해킹되면서 모든 행동이 노출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또한 마동석은 '마틴 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채화영에게 접근하며 본격적인 복수에 시동을 걸었다. 궁지에 몰린 채화영은 그를 자신의 구원자로 믿고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장미(함은정 분)와 마동석이 준비한 복수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133회는 23일 화요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자체 최고 시청률과 함께 연이어 반전 전개를 선보인 '첫 번째 남자'가 후반부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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