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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사업 실패로 20억 손해…♥정경미에 말 안 했다" (귀묘한 이야기2)

기사입력2026-06-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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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에서 코로나19 시기 겪었던 사업 실패와 큰 손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이하 '귀묘한 이야기2') 25회는 '흥망'을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윤형빈과 크리에이터 엄은향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에서 겪은 굴곡진 이야기를 전한다.

등장부터 "좋은 기운만 받아가겠다"며 의욕을 드러낸 윤형빈은 MC 이국주가 "인생에서 가장 크게 망했던 경험이 있느냐"고 묻자 코로나19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공연장은 코로나 당시 직격탄을 맞았다"며 "공연장 운영으로 이미 수천만 원의 손실을 보고 있던 상황에서 분위기를 바꿔보자는 마음으로 밀키트 사업까지 시작했지만 그것마저 잘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국주가 "코로나 때는 밀키트가 잘됐을 것 같은데"라고 의아해하자 윤형빈은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했다. 사람들이 오지 않더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이를 듣던 엄은향이 "배달이 잘됐다"고 말하자 윤형빈은 "그걸 그때 말해줬어야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업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국주가 "아내 정경미는 말리지 않았느냐"고 묻자 윤형빈은 "애초에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말하면 하지 말라고 했을 것"이라며 "사업으로만 20억 원 정도 손해를 본 것 같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서는 어머니에게 들은 특별한 태몽을 소개했다. 윤형빈은 "어머니가 저를 낳기 전 꿈에서 증조할머니가 저를 안고 숟가락을 쥐여주며 밥 굶지 말고 잘 먹으라고 하셨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유쾌함은 잃지 않았다. 그는 "지금 생각하면 숟가락 대신 주걱이나 국자, 냄비를 주셨으면 더 넉넉하게 살았을 텐데"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국주가 "주걱이 더 좋았을까"라고 묻자 무속인은 "그랬을 수도 있지만 지금도 충분히 감사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윤형빈은 "맞다. 감사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윤형빈이 사업 실패와 20억 원 손실에도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을 수 있었던 사연은 22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에서 공개된다.

큰 실패를 담담하게 웃음으로 풀어내는 윤형빈의 진솔한 고백은 좌절보다 다시 일어서는 힘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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