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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환승 브로맨스’에 신승태-김준수 제대로 긁혔다 (불후)

기사입력2026-06-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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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환희와 최수호가 이소라의 ‘제발’을 재해석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20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 761회는 ‘트로트 절친 가왕전’ 특집 1부가 공개된다.

이날 트로트 국악 막내 최수호가 절친 환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다. MC 이찬원이 “최수호가 ‘나에게 형은 이제 환희밖에 없다’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떼자, 환희와 함께 ‘불후’ 무대를 준비하면서 감동받은 결정적인 순간을 공개한다. 최수호는 “무대가 걱정돼서 떨고 있을 때 환희 형에게 ‘수호야, 형만 믿어. 기 안 죽게 해줄게’라는 문자를 받았다. 너무 멋있다”라고 밝히며 ‘환희 바라기’가 된 이유를 밝힌다.

스무 살 차이가 나는 환희와 세대 차이를 느끼는지 묻자, 최수호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다른 형들에게는 많이 느꼈는데 환희 형에게는 못 느낀다”라고 직격탄을 날려 신승태와 김준수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앞서 '불후'에서 팀을 이뤄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인 바 있던 두 형들을 제대로 저격한 것.


최수호는 "환희 형은 '진짜 MZ 형' 같다. 승태 형은 톡을 보내면 1분 뒤에 답이 올 정도로 느린데, 환희 형은 칼답이 온다"라고 덧붙인다. 졸지에 가짜 형이 된 신승태는 “방송에 못 나갈 말만 생각나서 함구하겠다”라며 분노를 드러낸다. 김준수 역시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따르더니 이제는 눈에 뵈는 것도 없나 보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R&B를 끊었다"라고 밝힌 환희가 이소라의 ‘제발’이라는 이례적인 카드를 꺼내들어 눈길을 끈다. 이찬원이 “너무 의외다”라며 놀라자, 환희는 “수호와 제가 잘하는 걸 같이 섞었을 때 시너지가 날 수 있는 곡을 하고 싶었다”라며 “R&B와 국악, 발라드를 모두 섞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이 곡을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선곡의 이유를 전한다. 20일 오후 6시 5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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