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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개장날 갔다, 호돌이=영웅"…'어서와' 27년만 한국行 미국 아재들

기사입력2026-06-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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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미국인들이 추억과 현재를 오가며 특별한 여행을 시작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마크 피터슨 교수와 제자들이 함께하는 ‘2026 어게인 썸머스쿨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27년 전 ‘썸머스쿨’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찾았던 이들이 다시 모여 달라진 한국을 여행하며 추억을 되새긴다.

공항에 도착한 제자들은 시작부터 과거의 기억을 소환했다. 인천국제공항을 둘러보며 “우리 때는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는 이야기를 꺼낸 이들은 이동하는 내내 1980~90년대 한국에서의 추억을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한국을 찾았던 네이선은 롯데월드 개장과 해태 타이거즈를 언급하는가 하면 “호돌이는 나의 영웅이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난지도가 공원으로 탈바꿈한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성산대교가 세워지던 시절과 63빌딩이 완공됐던 당시의 기억도 생생하게 전했다.


마크 피터슨 교수 역시 한강 다리가 ‘제1 한강교’, ‘제2 한강교’로 불리던 시절을 떠올리며 제자들과 추억을 공유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생생하게 남아 있는 한국의 기억은 스튜디오에서도 공감을 이끌어냈다.

MC들도 이들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김준현은 “나이가 들수록 옛날 이야기를 하는 재미가 있다”고 공감했고, 딘딘은 “기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에 도착한 이들은 한강공원을 찾아 달라진 도심 풍경을 바라보며 감탄을 이어갔다. 기억 속 대한민국과 현재의 대한민국을 비교하며 여행을 이어간 가운데, 마크 피터슨 교수의 “다시 한국에 와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제자 아담은 “너무 좋아서 말이 안 나온다”고 답해 뭉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7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시작된 이들의 특별한 한국 여행기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7년의 시간이 흘러도 한국을 향한 추억과 감동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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