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세 남자가 운명적인 사건을 계기로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세월의 흔적은 남았지만 의리와 본능만큼은 여전한 중년 프로들의 액션 코미디를 그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영애 검사(김신록 분)가 봉제순(오정세 분)의 정체에 한층 가까이 다가서며 그를 불개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도회장(권율 분)의 계략과 한경욱(김상경 분)의 압박을 견디지 못한 김선중(강신일 분)이 결국 시장 후보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극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오십프로’ 측이 18일 공개한 스틸에는 정호명(신하균 분)과 권오란(신동미 분)의 달라진 분위기가 담겨 시선을 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식탁에 마주 앉아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앞서 정호명은 도회장의 위협으로부터 권오란을 구하는 과정에서 국정원 요원이라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바 있다. 무거운 표정으로 권오란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대화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이어 공개된 장면에서는 권오란이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들은 듯 충격을 받은 표정으로 가슴을 부여잡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번 대화가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봉제순의 모습도 포착됐다. 순박한 분위기 대신 의미를 알 수 없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선공개 영상에서는 봉제순이 정호명과 강영애 검사의 대화를 엿들은 뒤 차가운 표정으로 병실 문을 응시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그의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 바 있다.
봉제순의 변화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은 결과인지, 또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점차 드러나는 진실과 흔들리는 관계 속에서 정호명, 권오란, 봉제순 세 인물의 이야기가 어떤 전개를 맞이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주요 인물들의 관계 변화와 감춰졌던 진실이 본격적으로 맞물리기 시작하면서 극의 긴장감 역시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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