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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스티치' 릴로 목소리 연기했던 배우, 35세에 요절 [월드이슈M]

기사입력2026-06-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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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릴로 & 스티치'에서 주인공 릴로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배우 데이비 체이스가 35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영국 BBC는 17일(현지시간) 이와 같이 밝히며, "데이비 체이스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모처의 한 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사인은 패혈증으로 인한 합병증이다"라고 설명했다.

고인의 매니저 존 라이언 주니어에 따르면 데이비 체이스는 이미 며칠 전 영양실조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상태였다고. 어린 배우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매니저는 "데이비는 최고의 배우였다. 매우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친구였고, 고양이를 정말 사랑해 함께 유기묘 구조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매니저는 "또 데이비는 굉장히 '할리우드'스러운 배우도 아니었다. 화려한 명성과 빛나는 세계를 선호하기보단, 동네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고양이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걸 선호했다. 연기는 사랑했지만 유명해지는 것엔 관심이 없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데이비 체이스는 90년대 미국 인기 시트콤 '미녀마법사 사브리나'로 데뷔한 배우로, 이후 공포 영화 '링'에서 TV 밖으로 기어 나오는 긴 머리의 여성 사마라 모건 역을 연기하며 일약 스타덤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그는 '릴로 & 스티치'에서 릴로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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