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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프로' 김상경·권율 다음 타깃은 강신일…정치판 흔든다

기사입력2026-06-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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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십프로’에서 김상경과 권율이 강신일을 겨냥한 새로운 정치 공작에 나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번 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기획 권성창 / 연출 한동화 / 극본 장원섭 /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드래곤) 7회와 8회에서는 한경욱(김상경 분)과 도회장(권율 분)이 유력 대선주자 김선중(강신일 분)을 향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한다.

앞서 방송에서는 정호명(신하균 분)과 강범룡(허성태 분)이 오랜 갈등을 뒤로한 채 손을 맞잡으며 한경욱을 향한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또한 강검사(김신록 분)는 헤븐캐피탈이 영선도 주민들의 토지를 조직적으로 빼앗아 왔다는 정황을 추적하며 거대한 음모의 실체에 한 걸음 다가섰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정호명과 강범룡이 인구파의 핵심 수익원인 마약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영선도 밀수 총책 백사장을 찾아가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 마주 앉아 있는 한경욱과 도회장의 모습이 담겼다. 오랫동안 정치권과 재계를 넘나들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한경욱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각종 정치 공작을 벌여왔던 인물.


이번에는 경쟁 구도에 놓인 김선중을 새로운 타깃으로 삼아 움직인다. 김선중을 부패 정치인으로 몰아가기 위한 여론전을 준비하며 또 한 번 판을 흔들 계략을 가동하는 것. 정치권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두 사람의 행보가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서는 도회장과 금강식(이순원 분)의 수상한 만남도 포착됐다. 와인잔을 부딪치며 건배를 나누는 두 사람에게서는 여유로운 분위기와 자신감이 엿보인다.

특히 도회장은 누군가를 향한 승리를 확신하는 듯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그 시선 끝에는 굳은 표정의 유인구(현봉식 분)가 자리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금강식은 도회장의 지시를 받아 유인구의 움직임을 보고하는 프락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도회장과 금강식이 공개적으로 한편에 선 듯한 모습은 세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킨다. 도회장이 유인구와 사실상 결별 수순에 들어간 것인지, 또 그 과정에서 어떤 변수와 갈등이 발생할지 주목된다.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정치 공작과 인물들 간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본격적으로 충돌할 예정인 가운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한경욱과 도회장의 새로운 계략이 김선중을 향한 정치 전선에 어떤 균열을 만들어낼지, 권력 게임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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