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가이드’는 대한외국인이 직접 설계한 가이드북만을 의지해 낯선 나라로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3년 10월 파일럿 방송을 시작한 이후 매 시즌 현지인만 알 수 있는 숨겨진 명소와 색다른 문화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요르단, 아르헨티나, 르완다 등 일반적인 여행 예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가들을 조명하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던 만큼, 시즌3 역시 더욱 강렬한 여정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출연진 모두가 “여행이 아닌 모험”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이전보다 한층 확장된 스케일의 여정이 예고됐다.
먼저 이번 시즌은 아프리카 대륙을 본격적으로 탐험하는 대장정으로 시선을 끈다. 커피의 발상지로 알려진 에티오피아부터 사하라 사막과 아틀라스 산맥의 장관을 품은 모로코까지, 광활한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에티오피아에서는 80개가 넘는 원시 부족들이 지금도 각자의 언어와 전통을 이어가며 살아가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모로코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사막과 웅장한 자연경관을 통해 기존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풍경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유명 관광지를 넘어 현지의 삶과 문화가 녹아 있는 진짜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연진의 케미스트리 역시 시즌3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앞선 시즌에서 호흡을 맞춘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다시 뭉쳐 더욱 강력한 팀워크를 선보인다. 별도의 개인 스태프 없이 오직 멤버들끼리 모든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 만큼, 예상치 못한 변수 속에서 이들이 만들어내는 리얼한 재미가 기대를 모은다.
맏형 박명수는 특유의 에너지와 강인한 체력으로 팀을 이끌고, 김대호는 베테랑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한다. 여기에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최다니엘과 든든한 막내 역할을 해내는 이무진까지 더해져 각기 다른 개성이 어우러진 활약을 펼친다.
또 다른 변화도 있다. 전소민이 스튜디오 패널로 새롭게 합류해 멤버들의 모험기를 함께 지켜본다. 현장을 바라보는 솔직한 리액션과 출연진의 비하인드 토크가 더해지며 스튜디오의 재미 역시 한층 커질 전망이다.
시즌3는 영상미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대자연의 경이로운 풍경과 역사적 유산, 독특한 문화를 영화 같은 화면으로 담아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여기에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과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극복하는 과정까지 더해져 기존 여행 예능과는 또 다른 긴장감과 생동감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소개하며 사랑받아온 프로그램인 만큼 시즌3에서는 그 매력을 더욱 극대화했다”며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새로운 여행지들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청자들도 대자연의 압도적인 풍경과 모험의 짜릿함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욱 커진 규모와 생생한 모험담으로 무장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는 9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익숙한 관광지를 벗어나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을 전면에 내세운 ‘위대한 가이드3’가 여행 예능의 새로운 재미를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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