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이승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해마루에 따르면 이승환은 윤 씨를 상대로 모욕적 표현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이승환이 청구한 금액은 모욕 표현의 불법행위에 대한 위자료 5천만 원이다.
앞서 윤 씨는 최근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린 이승환을 겨냥해 "평생 가정도 못 이루고 이혼이나 당하고 정치 망상 속에 빠진 선동꾼 인생. 나이가 환갑인데 아직도 이상한 소리나 하고 산다"고 비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승환 측은 "표현의 자유의 범위를 넘어서는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에 해당하고, 특히 표현의 전체 맥락과 관련 없는 사생활에 대한 비하이자, 경멸적 표현이었다"며 "그 표현의 방식 역시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방식으로 게시되었는바, 그 위법성이 크다고 할 것"이라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이승환 측은 "윤서인 씨는 본 사건 이외에도 과거 표현이 문제가 되어 그 위법성을 판단 받은 사례가 있다. 또한 이승환씨가 윤서인씨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진행한다고 밝힌 글에 대응하면서 사과문을 가장한 모욕적 표현을 다시 게시하였다. 이와 같이 이 사건 모욕 전후의 지속적인 행위는 위자료 산정에 참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승환 씨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무차별적이고 무제한적인 모욕이 우리 사회의 공론장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윤서인 씨의 이번 모욕과 같이 명백한 비하 목적을 가진 모욕행위는 불법이라는 점을 확인받기 위해 본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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