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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한국행 결국 포기? "할 만큼 했다…이제는 그만" [소셜in]

기사입력2026-06-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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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에 미련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유승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할 만큼 했습니다. 이제는 그만하려고 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유승준은 영상 설명란을 통해 "2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에는 수많은 오해와 루머를 바로잡기 위해 한국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었다. 정말 그것이 지금도 내가 붙잡아야 할 이유일까"라며 그간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어쩌면 이제는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일에 더 많은 시간과 마음을 쏟기보다, 현재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삶에 집중해야 할 때인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 유승준은 '왜 미국에 정착해 살면서도 한국을 그리워하냐'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준은 "지금은 (한국에) 들어가는 게 큰 의미가 없다"고 토로했다.

유승준은 "왜냐하면 이렇게까지 진실에 대해 이야기했고 상황을 설명했지만 내 진정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며 "병역에 대한 많은 비리와 혜택만 얘기가 나오지, 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얘기가 안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유승준은 지난 1997년 가수로 데뷔했다. 2002년 병역 이행을 앞두고 공연을 이유로 돌연 출국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당시 법무부는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했고, 유승준은 세 차례나 재외동포(F-4)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LA총영사관에 의해 번번이 거부당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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