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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내년에 무조건 군입대…군백기 두려움 없다" [인터뷰M]

기사입력2026-06-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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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훈이 군 입대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박지훈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연출 조남형) 인터뷰를 진행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 박지훈이 연기할 취사병 강성재는 매사 주어진 일에 진심을 다하는 이등병. 강림소초 자대 배치 후 부대 식단에 혁명을 일으킬 신기한 경험을 맞닥뜨린다.

'밀덕'(밀리터리 덕후)으로도 잘 알려진 박지훈은 이번 작품을 찍으며 잠시나마 군 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어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KCTC 훈련 촬영 당시를 떠올린 박지훈은 "겨울에 산 속에서 훈련 장면을 찍는데 정말 추운 날이었다. 잠깐이나마 간접 체험을 하는 순간마저도 재밌었다. 총을 가지고 다니면서 포복도 해보고, 몰입해서 연기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드라마가 실제 군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취사병은 남들보다 일찍 준비를 하고 늦게 퇴근을 하는 보직인데, 나름의 힘든 점이 클 것 같다. 난 소초에 있었어서 인원이 별로 없어서 망정이지, 대대급이라면 몇백인분을 요리해야 하는데, 쉽지 않겠더라"고 말했다.

1999년생인 박지훈은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특별한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자원을 해서 시험을 보고 들어가야 하는 곳에 가고 싶다. 또다른 배울 점이 있을 것 같다. 강하훈련 같은, 레펠을 타고 헬기에서 뛰어내리는 훈련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입대 시기에 대해선 "정확한 시기는 아직이지만, 내년에는 가야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내가 덜 힘들때 빨리 갔다와야하지 않을까 한다. 너무 늦어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해병대나 수색대 입대를 향한 의지도 불태웠다.

'군백기'(군+공백기) 두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요즘은 작품을 찍어놓고 군대를 들어가는 케이스가 많더라. 팬들이 '벌써 나왔어?'라고 체감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오는 16일 종영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YY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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