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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파' 이연복→정호영, 계급장 떼고 정면승부 "인지도 특혜 없다"

기사입력2026-06-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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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가 3차 티저 영상을 통해 본격적인 장사 서바이벌의 핵심 룰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서는 신규 브랜드 오픈과 블라인드 심사 등 참가자들이 완전히 동일한 조건에서 맞붙는 방식이 드러나며, 계급이나 기존 명성을 배제한 정면 승부 구조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연출 이우형, 김만희, 이하 ‘스레파’)는 계급장을 내려놓은 20명의 요식업 전문가들이 거리로 소환돼, 오직 손님들의 선택만으로 생존과 탈락이 갈리는 리얼 장사 서바이벌이다. 앞서 1,200평 규모의 ‘푸드 아레나’ 세트 공개와 함께 ‘중식 대가’ 이연복, ‘일식 탑티어’ 정호영, ‘셰프들의 셰프’로 불리는 프렌치 셰프 임기학, 전설적인 ‘세븐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힙지로 잔다르크’ 조서형, 그리고 월 매출 1억 5천 규모의 ‘경동시장 국수 장인’ 김미령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이날 공개된 3차 티저에서는 실제 대결 방식이 드러나며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첫 번째 핵심 규칙은 ‘신규 브랜드 오픈’이다. 참가자들은 이미 14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베테랑부터, 촬영 직전인 4일 전에도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고 합류한 인물까지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장사 고수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존 성과를 내려놓고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와 브랜드를 직접 설계해 선보여야 하며, 각자의 노하우가 집약된 창의적인 매장이 어떤 형태로 등장할지 기대가 모인다.

심사 방식 또한 기존 요리 서바이벌과는 결이 다르다. ‘스레파’에는 별도의 전문가 심사위원이 존재하지 않으며, 승패는 오직 현장을 찾은 ‘고객’의 선택으로만 결정된다. 특히 미션에 따라 투입되는 고객 수가 최대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장 운영 자체가 또 하나의 관문이 될 전망이다. 대규모 인원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실전 장사 환경이 참가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규칙은 참가자들의 얼굴이 고객에게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시스템’이다. 기존의 인지도나 명성은 완전히 배제된 상태에서 오로지 맛과 운영 능력만으로 평가받게 되는 구조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참가자들은 “이건 나한테 기회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반대로 유명 셰프들 역시 “진짜 하고 싶던 거 해도 되겠다”는 반응과 함께 기존 틀을 벗어난 도전을 예고했다. 결국 모든 참가자는 이름값이 아닌 매출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제작진은 “새로운 브랜드를 기획하는 능력부터 대규모 고객을 상대하는 운영 능력까지, 장사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룰을 마련했다”라며 “이름이나 평가에서 벗어나 오직 고객의 선택과 매출로 승부하는 고수들의 경쟁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는 오는 6월 21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화려한 셰프 라인업을 넘어 ‘진짜 장사 실전력’을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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