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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3' 박명수 "방송 인생 단 한 번도 없던 역대급 생고생…다큐 같았다"

기사입력2026-06-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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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로 떠난 '위대한 가이드3' 여정의 생생한 비하인드를 전하며 역대급 고생길을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6월 9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은 여행지로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생소한 국가 출신의 대한외국인이 설계한 가이드북을 따라 무작정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3에서는 지난 여정이었던 '순한맛 아프리카' 르완다를 넘어, '아프리카 상급반'이라 불리는 에티오피아와 모로코를 배경으로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의 날것 그대로의 생존 모험이 펼쳐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서면 인터뷰에서 맏형 박명수는 특유의 솔직함과 유쾌한 입담으로 소감을 전했다. 먼저 그는 시즌3로 돌아온 것에 대해 “이 프로그램은 참 특이하게 잊을 만하면 여행 가자고 연락이 온다”라며 "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해봤지만 이 프로그램만큼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곳만 골라 가는 비일반적인 매력이 있어 언제나 설레고 궁금하다"고 운을 뗐다.

특히 박명수는 이번 여정을 예능이라기보다 영화나 다큐멘터리 같았다고 정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시즌에 비해 고생의 강도가 확실히 달라졌다. 제작진이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하며, "지금까지 방송하면서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생고생을 이번에 다 해본 것 같다"고 털어놓아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했다.


고락을 함께하며 더욱 돈독해진 사형제(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멤버들을 향한 깊은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박명수는 “1년 만에 다시 만나니 나를 포함해서 다들 나이가 좀 들어 보이더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막내 무진이는 아르헨티나 때보다 훨씬 성숙해졌고 동생들이 다들 너무 착해 방송 합이 최고다. 다들 내 혹독한 훈련 덕분에 프로 방송인으로 거듭났다”며 맏형으로서의 뿌듯함을 내비쳤다.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에티오피아 부족민들과의 경이로운 만남에 대해서는 벅찬 감동을 고백했다. 그는 “평생 살면서 직접 볼 수 있을 거라 상상조차 못 했던 부족들을 만나 엄청나게 압도당했다”라며 “오지에 사는 부족들의 마을을 찾아가는 길은 무척 험난했지만, 그들의 터전 안에서 함께 숨 쉬고 호흡해보니 정말 신기하고 경이로운 순간들이 가득했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극한의 상황 속 맏형의 역할에 대해 박명수는 “멤버들이 지치거나 나태해지지 않도록 촬영장의 기강을 잡는 '긴장감 유발자' 역할을 했다. 내가 텐션을 조여줘야 촬영이 더 완벽하게 나오기 때문”이라며 든든한 카리스마를 증명했다.

네 남자의 생생한 아프리카 생존 모험기를 담은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는 오는 6월 9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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