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9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3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신현준이 전라도 광주에서 ‘으미~ 게미지네잉’ 특집 먹트립에 나선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광주에서 곽튜브를 만난 전현무는 확 달라진 그의 ‘군대 머리’ 스타일에 놀라 물었다. 이에 곽튜브는 “해남 땅끝마을 미용실에서 잘랐는데 정겹게 잘라주셨다. 머리 자르고 나니 아들과 많이 닮았다더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신현준과 함께 간 곳은 광주의 특급 보양식으로 꼽히는 오리탕집이었다. 미나리가 듬뿍 들어간 오리탕을 영접한 세 사람은 들깨가루를 푼 초장에 미나리와 오리고기를 찍어 먹었다. 전현무는 “이게 약이지~”라며 박수를 쳤고, 신현준 역시 “첫 번째로 들어온 집이 아주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먹방 후에는 자연스럽게 신현준의 신작 영화 이야기가 이어졌다. 신현준은 “대만 배우 레지나 레이와 함께 출연하는데, 날더러 ‘할머니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라고 하더라”고 ‘현타’ 모먼트를 셀프 폭로했다. 곽튜브는 “할머니랑 동창일 수도 있고”라고 받아쳤다.

육전 맛집으로 이동하던 중, 곽튜브는 “쇼츠에서 ‘역변’ 영상을 봤다”며 신현준의 출연작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언급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극 중 아역인 배우 이완이 성인이 돼 신현준으로 전환되는 ‘회전목마 장면’이 ‘역변’으로 꼽히며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
신현준은 “우리 엄마는 그걸 아직도 이해 못 하신다. 내 아들이 더 잘생겼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완이 캐스팅된 데 대해 “내가 먼저 캐스팅이 돼서, ‘중동 가서 아역 구해야 하나’라는 농담도 나왔다. 그런데 (김)태희가 현장에 동생 이완을 데려왔고, 바로 캐스팅 됐다”라며 생생한 비화를 전했다.
맛있는 음식에 텐션이 한껏 오른 신현준은 전현무를 향해 “갈수록 조지 클루니를 닮아간다”며 칭찬했다. 전현무도 “형은 숀 펜 닮았어”라고 화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여기에 신현준은 “포털 사이트에 내 이름 검색하면 바다코끼리 인형이 뜬다”며 바다코끼리, 심해어 ‘밈’을 셀프 소환해 폭소를 안겼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채널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