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의 새신랑, 이특이 '로맨특'으로 떠올랐다.
2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특이 신부 강소라를 위해 직접 자신의 자작곡을 연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의 야경이 아름답게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서 첫데이트를 가진 두 사람은 서로 음식을 먹여주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 후 이특은 "잠이 오지 않아 15분 만에 써버린 노래가 있다"며 준비해 놓은 신시사이저를 꺼내 설치했다. 이특은 설치하는 과정에서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이어 Kiss the rain과 쇼팽의 곡을 연주해 수준급의 실력을 보였다.
이어 쑥쓰러워 하던 이특은 조심스럽게 자작곡을 연주하기 시작했고, 강소라는 로맨틱한 이특의 노래에 감동을 받았다. 강소라는 "지금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며, "다음에 꼭 답가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 이특과 강소라는 서로의 애칭 '아기공주', '왕자'를 불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특♥소라 진짜 잘 어울려요!", "오늘 우결 이특 소라커플 대박! 진짜 예뻐", "이특오빠와 소라언니의 애칭에 손발이 오글오글! 다음주도 기대된다"라는 등의 글들로 두 사람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탭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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