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 된 은재와 형우는 여느 연인의 데이트처럼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은재와 형우의 진짜 연인같은 데이트 현장! 그곳은 바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2동 115-5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였는데요. 한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된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유명한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분수를 감상할 수 있는것으로도 유명하지요. 여의도와 잠원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7.2km의 자전거 도로, 산책로를 거닐며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신나게 자전거 페달을 밟는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습니다.

이날 공원을 찾았던 많은 시민들이 촬영장소에 몰려들어 <지고는 못살아>의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공원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고 집에 들어와 둘만의 영화타임을 가졌던 은재와 형우. "이혼하고 연애하니까 이런건 좋네. 어디 갈 걱정 안 해도 되고"라며 조용한 시간을 가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재결합 기대를 높였던 장면이었습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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