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 제작진 이소민 PD, 윤신혜 작가와 iMBC연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가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떠들어 재끼고, 놀아 재끼고, 까불어 재끼며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흥행 화력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28일 기준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등 총 3개국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말레이시아 3위, 대만 3위, 필리핀 4위, 인도네시아 4위, 태국 4위 등 아시아 주요 8개국 TOP 10에 동시 진입하며 글로벌 차트를 뒤흔들고 있다.
일반인 출연자들의 모집 경쟁률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총 6만여 팀이 지원했고, 경쟁률은 1600대 1에 육박했다고. 제작진은 "혼자 지원하신 분도 있지만, 가족과 친구들끼리 지원하신 분들이 많았다. 6만여 팀이니 개인으로 따지면 더 많다"고 설명했다.
늘 일반인 출연 예능에 뒤따르는 '사생활 리스크'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거의 세 번 정도의 면접을 봤다. 넷플릭스에서 하는 검증 시스템처럼, 심리상담 같은 것도 봤다. 미리 작성하는 서류 절차로도 검증했다"며 "최대한 문제가 없을만한 분들을 위주로 모셨다. 문제가 있으신 분들도 요즘은 지원 단계에서 말씀을 깊게 나누다보면 못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섭외 기준도 밝혔다. "어떤 분들이 오시느냐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니까, 우리의 캐치프레이즈처럼 '떠들어 제끼고 놀 수 있는 분'이 기준이었다. 많은 PD와 작가들이 거의 몇 천명 넘게 지원자를 봤는데, 여러 사람들과 만날 떄 스스로 호감인 분들을 위주로 봤다"고 설명했다.
숙박객으로 깜짝 등장한 지예은의 친동생 지동건 씨의 참여 비하인드도 전했다. "지예은 씨의 동생인 사실을 모르고 지원서를 받았다. 인터뷰 진행하던 중에 동생이라는 걸 알게 됐다. 지예은 씨가 출연이 확정되기 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가 모르는 상태로 만나길 바랐는데, 기사가 먼저 나서 동건 씨가 지예은 씨의 출연 사실을 알고 오게 됐다. '괜찮으시냐' 물었더니 '부담스럽긴 한데 같이 온 형님들이 있으니 해보겠다'더라"고 덧붙였다.
'유재석 캠프' 6~10회는 오는 6월 2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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