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18회를 마지막으로 MBC 수목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의 막이 내렸다.
극 중 '연형우'역으로 최지우와 찰떡호흡을 보였던 배우 윤상현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종영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윤상현은 20일 마지막회가 방송되기 전, "지못살에 연형우로 살아온 3달여간의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만큼 숨 가쁘게 달려와서인지.. 막상 끝이라 생각하니 아쉽네요.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힘을 얻었고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연형우를 애정으로 지켜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사진과 함께 남겼다.

이어 21일에는 "지못살 마지막 18회 방송까지 무사히 끝났네요. 오랫만에 푹 잔 것 같습니다~~ 이제 좋아하는 등산이랑 여행 좀 다니면서 재충전을 위해 잠시 쉬려고요.^^ 업데이트 자주 못해도 이해해주실꺼죠?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종영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윤상현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재밌었는데 아쉬워요!", "제 결혼생활을 돌아보게 했던 드라마였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막방이라 너무 아쉽네요", "후속작 기대할게요!"등의 댓글로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보이며 윤상현을 응원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윤상현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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