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9회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섹션을 통해 첫선을 보인 후 글로벌 영화인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던 영화 '군체'가 정식 개봉일인 5월 21일 목요일, 단숨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꿰차며 흥행 돌풍의 서막을 알렸다. 영화 '군체'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외지와 완전히 차단된 빌딩 내부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이 시시각각 기이한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체들과 사투를 벌이는 밀실 스릴러 액션물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5월 22일 금요일 오전 7시 집계에 따르면, '군체'는 상영 첫날에만 총 19만 9,75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2026년 개봉한 모든 영화를 통틀어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기존에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할리우드 화제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15만 767명)의 수치를 무려 4만 8,000명 이상 가볍게 따돌린 성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극장가 흥행을 주도한 '왕과 사는 남자'(11만 7,783명)와 공포물 '살목지'(8만 9,911명)의 첫날 성적까지 모두 압도하며,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극장가를 완전히 장악할 강력한 흥행 주자임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
평단과 관객층 모두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로 이어지는 명품 배우들의 촘촘한 연기 앙상블은 물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직전까지 숨 막히게 몰아치는 서스펜스와 시각적 쾌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어 향후 장기 흥행 가도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으로 박스오피스 왕좌에 앉은 영화 '군체'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쇼박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