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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오정세·허성태, 의심과 공조 오간다…'오십프로' 인물관계도 공개

기사입력2026-05-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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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가 인물관계도를 공개하며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관계성과 본격적인 이야기를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C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기획 권성창 / 연출 한동화 / 극본 장원섭 / 제작 점보필름·스튜디오드래곤)는 한때 이름을 날렸던 세 남자가 다시 운명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코미디다. 세상 풍파에 치이고 몸은 예전 같지 않지만, 의리와 본능만큼은 살아 있는 중년 프로들의 활약을 그린다.

20일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정호명(신하균 분), 봉제순(오정세 분), 강범룡(허성태 분)을 중심으로 복수와 공조, 갈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세 인물은 10년 전 사건과 사라진 ‘물건’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채 얽혀 있다. 정호명은 과거 작전 실패 후 누명을 쓰고 영선도로 숨어들어 현재는 현실에 치이며 살아가는 가장이 됐다.


봉제순은 과거 공화국 기밀문서를 회수하던 중 사고를 겪은 뒤 영선스틸 직원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은인의 손자인 허남일(김성정 분)을 돌보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강범룡은 조직이 몰락하게 된 원인이 된 ‘물건’을 찾기 위해 영선도로 향했지만, 현재는 마공복(이학주 분)과 함께 편의점을 운영하며 현실에 적응해 살아가는 중이다. 여기에 영선지구대 순경 박미경(한지은 분)을 향한 범룡의 짝사랑까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이들의 관계는 단순한 협력 구도가 아니라는 점에서 흥미를 더한다. 국정원 블랙요원 출신 호명, 북한 특수 공작원 제순, 조직 출신 범룡은 서로 다른 배경과 목적 때문에 끊임없이 충돌하고 의심한다. 하지만 더 큰 위기 앞에서는 손을 잡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며 긴장감 있는 관계 변화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변 인물들의 관계 역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한경욱(김상경 분)은 북한과 손잡고 범죄 사업으로 세력을 키운 인물로, 영선도를 범죄와 향락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임천시장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그 곁에는 사업가로 위장한 스폰서 도회장(권율 분)과, 한경욱 라인을 타고 인구파 수장이 된 유인구(현봉식 분)가 함께한다. 특히 유인구는 과거 화산파 시절 범룡에게 밀렸던 기억 때문에 여전히 복수심을 품고 있어 두 사람의 재회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한 봉제순의 상관이자 북한 인민무력부 특수부대 수장 리철진(정석용 분) 역시 한경욱과 손잡고 권력을 키운 인물로 등장해 봉제순과의 대립을 예고한다.

여기에 강검사(김신록 분)는 10년 전 사건에 한경욱과 유인구가 얽혀 있다는 사실을 파헤치기 위해 영선도로 향하면서 정호명, 봉제순, 강범룡과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십프로’는 불협화음으로 시작된 세 남자가 점차 팀워크를 쌓아가는 과정을 통해 액션과 코미디, 인간적인 드라마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연기 시너지와 더불어 김신록, 이학주, 김상경, 권율 등 탄탄한 배우진의 조합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오는 2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연기 합이 어우러진 ‘오십프로’가 중년 액션 코미디 장르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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