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목요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두고 시청자 게시판이 뜨겁다.
바로 <지고는 못살아> 2탄을 만들어 달라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지고는 못살아>의 종영이 아쉬운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구구절절한 내용으로 2탄을 바라는 글들을 올렸다.
시청자들은 "다시 이 팀이 뭉쳐서 살아가는 생활을 보고싶어요!", "요즘같이 비정상적인 이야기..불륜, 재벌2세와의 사랑, 출생의 비밀등의 드라마나 영화가 범람할때에..지못살은 저희 마음을 참 따뜻하고 착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그런데 이번주가 벌써 막방이라고 하니...시즌 2 만들어 주시면 안되나요", "산소같은 드라마였는데... 종영이 너무 아쉬워요"등의 글들로 아쉬움을 표했다.
은재(최지우)와 형우(윤상현)의 진짜같은 이혼과 재결합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던 <지고는 못살아>의 마지막회는 10월 20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