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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령' 위플래시→걸스 네버 다이 K팝 총출동! 시위송 플레이리스트 공개

기사입력2026-05-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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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태령이 개봉을 앞두고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출: 김현지 제작: MBC경남 배급: 시네마 달]

iMBC 연예뉴스 사진

‘남태령’은 현장과 X(구 트위터)를 오가며 형성된 동시대 시민들의 연대와 기록을 담아낸 디지털 아카이브 영화다.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만들어낸 새로운 민주주의와 집회 문화의 흐름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포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작진은 5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Gen-Z식 민주주의’의 탄생 과정이다. 영화는 광장을 중심으로 모인 시민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새로운 방식의 연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조명한다. 특히 기존 집회 문화와는 다른 남태령 현장의 분위기와 디지털 세대 특유의 참여 방식이 담기며 차별화된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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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타임라인이 곧 광장이 된 밤’이라는 점이다. 영화는 X 타임라인과 실제 현장이 연결되며 만들어낸 느슨하지만 강력한 공동체 감각을 따라간다. 현장을 직접 경험한 관객들에게는 당시의 공기와 감각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이를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하나의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남태령에서 시작된 관계와 감정들이 이후 각자의 일상 속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함께 담아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세 번째는 '어른 김장하' 제작진 특유의 따뜻한 시선이다. 전작 ‘어른 김장하’를 통해 공동체와 사회를 바라보는 진정성 있는 시선을 보여줬던 김현지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는 특정 인물 한 명이 아닌, 광장에 있었던 시민들의 집단적 경험과 목소리에 집중한다. 우연히 형성된 공간 속 다양한 기록과 감정을 엮어내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연대를 조명할 예정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와 함께 영화는 유튜버 한지인과 협업한 플레이리스트 콘텐츠도 공개한다. 시위 브이로그 콘텐츠로 알려진 한지인은 영화 속 인터뷰이로도 참여했으며, 철야 시위 플레이리스트와 ‘왓츠 인 마이 데모 백’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집회 문화와 연대의 감각을 기록해왔다.

특히 영화 ‘남태령’ 플레이리스트에는 에스파의 ‘Whiplash’와 tripleS의 ‘Girls Never Die’ 등 K-POP 곡과 민중가요가 함께 수록돼 당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를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연대와 민주주의의 풍경을 콘텐츠로 확장해 기록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남태령’은 개봉 전부터 평단과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5월 20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특정 사건을 단순 기록하는 데서 나아가 동시대 세대 감각과 온라인 문화까지 함께 포착하려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남태령’ 역시 디지털 시대 시민 연대의 새로운 풍경을 어떻게 담아냈을지 관심이 쏠린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시네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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