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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21세기 대군부인’ 종영 후 눈물의 팬미팅… “더 책임감 갖고 보답할 것” 진심 전했다

기사입력2026-05-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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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 배우 아이유가 작품을 마친 소회와 함께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아이유는 자신의 생일이자 드라마 종영일이었던 지난 16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회 단체 관람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상영이 끝난 후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떨리는 목소리로 팬들 앞에 서서 최근 가졌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요즘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드라마도 끝을 향해 달려왔다”며 “최근 여러 생각이 많았는데, 팬분들께 조금이라도 미흡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이 있다면 다 제 책임이고 더 잘했어야 했다는 반성을 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는 사람인 만큼, 앞으로 더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팬분들이 해주시는 말씀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다그쳐주시고 혼내달라. 한시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아이유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팬들을 향해 90도로 고개 숙여 깊은 감사와 미안함을 전했다.


이날 현장 발언에서 특정 논란이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방송 후반부 제기된 일부 역사 고증 이슈 및 작품을 둘러싼 다양한 시청자 반응에 대해 주연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진심 어린 태도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21세기 대군부인' 제작진은 일부 설정 및 고증 오류 지적에 대해 “세계관 설정 과정에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VOD와 OTT 등에서 오디오와 자막을 빠르게 수정하겠다”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밝힌 바 있다.

다양한 화제와 관심 속에 방영된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잡음 속에서도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작품에 대한 평가는 엇갈릴 수 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주연으로서 무게감을 견디며 팬들 앞에 진심을 다한 아이유의 책임감 있는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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