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5회에서는 최근 ‘무명전설’로 재조명받고 있는 편승엽의 인생사가 공개된다. 이날 그는 오랜 시간 4혼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라며 “이제는 이야기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편승엽은 반복된 이별 속에서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라고 고백하면서도, 결국 다시 결혼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도 함께 전한다.
특히 현재의 아내와 얽힌 인연도 눈길을 끈다. 그는 우연히 알게 된 지금의 아내가 일본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다시 연락이 닿았고, 이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고 보니 저 때문에 결혼을 안 하고 혼자 살고 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아내는 편승엽보다 두 살 어린 초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편승엽은 “가장 많이 고생했고, 가장 미안한 사람”이라며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힘든 시기마다 묵묵히 곁을 지켜준 아내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가수 활동 공백기 동안 겪었던 사업 실패 경험도 함께 이야기했다.
당시 운영하던 고깃집은 관광버스 손님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예상치 못한 광우병 사태로 인해 갑작스럽게 문을 닫게 됐다고. 편승엽은 “한 달 인건비만 2600만 원이 나가 감당하기 어려웠다”라며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키워드로 내세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오랜 무명과 인생의 굴곡을 지나 다시 대중 앞에 선 편승엽의 진솔한 고백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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