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서울 TV조선 가산 스튜디오에서 '미스트롯 포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붐, 안성훈과 '미스트롯' TOP7(眞이소나, 善허찬미, 美홍성윤, 길려원, 윤태화, 윤윤서, 염유리)가 참석했다.
'미스트롯 포유'는 '미스트롯' TOP7과 특별한 파트너가 만드는 화끈하고 감동적인 듀엣 열전을 그린 스핀오프 예능이다. 노래, 케미, 상금 다 터지는 듀엣 음악쇼를 예고한다.
'미스트롯4'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소나는 '진'으로서의 부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제가 진이기 때문에,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잘 불러드려야한다는 부담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우리 탑7 각자가 가진 장점이 너무 많다. 이 프로그램을 할 때는 탑7들의 매력이 어필됐으면 좋겠다"며 "그리고 나도 탈락하는 일이 없길 바라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웃었다.
준우승자 허찬미는 일반인 출연자들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노래를 잘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뽑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노래를 하면서 해석하는 게 다 다르지 않나. 상대방이 해석하는 감정도 배울 수 있다"면서도 "걱정되는 부분은 저보다 노래를 잘할까봐 긴장이 된다.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3위 홍성윤은 "경연을 끝내고 더 경연을 하는 거라 부담이 되지만, 내 상대방은 잘 할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허찬미는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하는 고정프로그램이다. 감회가 새롭고 너무 설렌다. 함께할 듀엣이 어떤 분일지 늘 기대하는 마음으로 더 긴장하게 된다"며 "열심히 준비할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윤태화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탑7에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각자 인생을 살던 시청자들과 노래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고 귀띔했다.
염유리는 "가족 같은 마음이 들어서 새롭기도 하다. 평소보다 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시는 분들도 저희가 가족처럼 느껴지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도 경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세트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데, 포장지를 열어보면 완전 경연 프로그램이다. 첫 녹화를 마친 뒤에 탑7 분들도 똑같이 느꼈다. 탈락자도 있고, 1등도 꼴등도 있다. 훨씬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붐과 안성훈은 '미스트롯 포유' MC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붐은 "첫 녹화하고 너무 기분이 좋았고 개운했다. 녹화가 잘 되면 그런 에너지를 받는다"며 "'스타킹' 때부터 일반인 출연자 접촉이 많았는데, 굉장히 좋아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오디션에서 제일 재밌는 건 예선전이다. 1차 예선을 여기 탑7이 다 본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에 일반인 사연도 들을 수 있고, 다방면으로 오디션의 매력을 갖고 있다. 일반인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노래와 함께하니 노래가 더 많이 느껴져 울컥한 부분도 있다. 첫 녹화 끝나고 많이 흥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훈은 "(섭외를 받았을 때) 흔쾌히 '무조건 한다'고 말씀드렸다. 아직 내가 MC라고 하기엔 부족해서, 편안한 오빠 느낌으로 다가가며 성장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새로운 시도에 맞게 새로운 MC진을 구성했다. 붐은 오랫동안 함께했던 기간이 있는 터줏대감으로서 진행이면 진행, 재치면 재치, 다방면에서 활약을 기대했다. 안성훈은 음악적으로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송은이는 새로운 여성 MC로서 누나나 언니의 역할을 해주며 감성적인 부분들을 잘 커버해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이 신선하다는 시청자 반응을 듣고 싶다. 비슷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이번엔 경연 방식도 있고 관객들이 투표도 해주시고 밴드 라이브도 있고. 각양각색 다양한 매력이 있기도 하다. 이런 부분들이 다양하고 새롭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 시청률도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시청자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는 프로그램이 되겠다"고도 강조했다.
'미스트롯 포유'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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