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각자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며 홀로 자녀를 키워온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이야기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는 단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지닌 배우 전인화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황신혜는 절친 전인화를 소개하며 “차분하고 단아해 보이지만 속은 굉장히 강단 있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두 사람이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이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특히 황신혜와 유동근이 과거 드라마 ‘애인’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당시 이야기가 이어져 관심을 모은다. 전인화는 당시 황신혜의 눈부신 미모에 감탄했지만, 키스신 장면만큼은 민망해서 보기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또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과의 첫 만남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연기 스승과 제자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기도 전에 결혼 이야기가 오갔다고. 유동근의 거침없는 직진 스타일 에피소드까지 전해지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연 속에서 다도를 즐기며 전인화의 배우 인생 이야기도 이어진다. 그는 데뷔 3년 만에 최우수연기상을 받을 정도로 빠르게 스타 자리에 올랐지만, 어린 나이에 받은 큰 사랑이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왔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에 황신혜 역시 깊이 공감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어 전인화는 연예계를 떠날 뻔했던 힘든 시기를 언급하며, 그 순간 자신을 붙잡아준 존재가 남편 유동근이었다고 말해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30년 넘게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아온 시간을 담담히 이야기하던 중, 병상에 있던 시어머니가 마지막으로 건넨 말을 떠올리며 울컥한 감정을 전해 뭉클함을 안긴다.
한편 황신혜와 전인화는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산책 도중 드라마 ‘애인’을 떠올리다 유동근과 즉석 전화 연결까지 시도한다. 황신혜는 드라마 OST였던 'I.O.U'를 직접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고, 유동근 역시 재치 있는 반응으로 화답하며 유쾌한 케미를 완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인화는 “설레고 난리 났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세 사람은 현실 절친다운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전인화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유쾌한 우정이 담긴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5월 13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오랜 시간 서로를 지켜본 세 배우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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