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당귀'에서 정지선이 한화 이글스 찐팬 가족임을 인증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에서 정지선이 시아버지부터 남편 이용우, 아들 이우형까지 3대째 한화 이글스 찐팬임을 인증하며 첫 시구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시구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정지선의 공이 눈앞에서 뚝 떨어지자 남편과 아들은 '정지선 공 길게 던지기' 연습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 가운데 정지선 남편이 "팔을 뒤로 뺐다가 던져", "앞을 봐야지 왜 자꾸 위를 봐"라며 잔소리 폭탄을 날리자 정지선의 분노 게이지가 상승된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정지선의 실력에 결국 남편은 "당신 몸에는 운동이 없다"며 돌직구를 날려 부부 싸움으로 증폭될 위기에 처한다. 정지선은 "운전 배울 때도 너무 화가 났었다"라며 과거 잊을 수 없었던 부부 싸움을 고백한다고.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자 키 173cm, 발 300mm를 자랑하는 피지컬 천재 아들 우형이 "엄마 이렇게 해보세요"라며 특훈에 나선다. 그러나 아들 우형마저 "계속 연습해도 안 나아지는 게 신기하다"며 직설 모드를 켜 웃음을 자아낸다. 정지선은 "잔소리하는 사람이 두 명이나 있다"라며 두 손 두 발을 든다고.
그런가 하면 정지선의 인기가 대전까지 뜨겁자 아들 우형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시구 연습에서 진땀을 흘렸던 엄마가 한 걸음 뗄 때마다 사진 요청이 몰려오는 것. 우형은 "엄마가 대전에서도 먹힐지 몰랐어"라며 어느새 '연반인(연예인+일반인)'이 된 엄마를 뿌듯하게 바라본다고.
한편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204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의 막강 파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닐슨 코리아 기준) 정지선의 시구 결과는 오늘(10일) 오후 4시 40분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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