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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위해 자존심 버렸다 ‘최고 13.4%’

기사입력2026-05-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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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사랑하는 변우석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 기획 강대선/ 제작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 9회 시청률은 수도권 11.9%, 전국 11.7%, 2054 5.1%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전국, 수도권, 2054 시청률 모두 금요일 프로그램 전체 1위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4%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결혼 계약서 유출 이후,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을 둘러싼 루머와 세간의 비난은 거세졌다. 여론도 악화될 대로 악화되자 총리 민정우(노상현 분)는 이안대군에게 섭정을 중지하라는 무례한 요구를 했다.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과 부원군 윤성원(조재윤 분) 역시 기세를 몰아 눈엣가시 같던 성희주, 이안대군을 밀어내기 위한 총공세를 퍼부었다.

대군 부부를 겨냥해 결혼 계약서를 유출한 사람이 다름 아닌 민정우, 윤이랑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불안감은 배가 됐다. 민정우는 ‘짝사랑 상대’ 성희주를 얻기 위해, 윤이랑은 이안대군에게 왕위를 넘기겠다는 선왕의 유지를 감추고자 손을 잡고 있었다. 혼례 당일, 대군 부부를 노린 독살 시도도 이안대군을 제거하려던 윤이랑의 아버지 윤성원의 짓이었던 것.


이를 모르는 성희주, 이안대군은 계속되는 위협 속에서도 자신보다 상대를 지킬 방법을 먼저 고민했다. 본인의 존재가 서로에게 해가 될까 봐 두려워하면서도 함께 있을 때만큼은 아무렇지 않은 척 담담한 얼굴을 하는 둘의 모습이 애틋함을 안겼다.

성희주는 결혼 계약서 유출 사태의 여파가 캐슬그룹까지 미치자 더욱 조급해졌다. 그는 민정우에게 “내가 좋아해, 그 사람. 아주 많이”라고 이안대군에 대한 진심을 알리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안대군을 지킬 마음이 없었던 민정우는 “그거 참 유감이네”라는 말로 성희주의 부탁을 외면했다.

결국, 성희주는 아버지 성현국(조승연 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는 눈물 흘리며 간청했다. 그러자 성현국은 해결하고 싶은 게 제 자신인지, 이안대군인지 물었고, 성희주는 자신보다 이안대군을 먼저 보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안대군은 민정우, 윤이랑의 견제로 인해 점점 입지가 좁아진 와중에도 성희주 모르게 고충을 홀로 삭이고 있었다. 때문에 이안대군은 자신의 품에 뛰어드는 성희주를 다정하게 안아주며 “선물이야?”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보려 했다.

남편의 품에서 눈물을 삼킨 성희주는 이안대군을 바라보며 “우리 이혼해요”라고 말했다. 이안대군은 성희주의 예상치 못한 이혼 선언에 웃음기를 거뒀다. 과연 이별을 택한 성희주의 결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10회는 오늘(9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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