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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3년 맡아온 '가요광장' 하차 "내 일상의 한 부분"

기사입력2026-05-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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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지가 '가요광장' DJ 마이크를 내려놓는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은지는 8일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했다. '가요광장' 제작진은 "텐티 가광 졸업해요"라는 문구로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빅뱅의 '마지막 인사'를 선곡하며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시작한 이은지는 "누군가의 안부를 진심으로 걱정한다는 건, 진심으로 정이 들었다는 거 아니냐. 정이 들어 오늘 이별이 조금은 더 어렵다. '가요광장'과 함께한 3년은 내 일상의 한 부분이었다. 청취자 여러분들 덕분에 많이 웃었고 잘 버텼다"라는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이은지는 "청취자들이 하차가 아닌 졸업이라고 얘기해 줘서 감사하다. 나도 하차보다는 졸업이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 며칠 전 한 청취자가 '난 항상 그 자리인데 DJ들은 떠난다'라는 문자를 보냈는데, 그걸 보고 울컥했다. DJ는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비우고 하차할 수밖에 없지만, 우린 하차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으면 한다. 졸업이 낫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가요광장'과 함께하며 정말 많은 걸 배웠다. 성실함과 꾸준함의 시간을 믿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은지는 2023년 4월 24일부터 이기광의 뒤를 이어 '가요광장'을 이끌어왔다. 5월 11일 진행되는 생방송부터는 가수 폴킴이 DJ를 맡아 '가요광장'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KBS쿨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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