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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웬만하면 슬리퍼 신는다" 의외의 신발 습관 (백만장자)

기사입력2026-05-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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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백만장자’로 불리는 권동칠이 초경량 등산화 개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눈길을 끈다. 여기에 서장훈의 예상 밖 신발 습관까지 드러나 흥미를 더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연 매출 최대 3000억 원을 기록한 신발 기업 CEO 권동칠의 인생 스토리가 소개된다. ‘신발에 미친 남자’로 불리는 그는 곰 발바닥, 거미, 코브라 형태의 신발 등 독창적인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신발 업계의 스티브 잡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권동칠은 군인·경찰·소방관 등 공공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신발을 제작하며 ‘신발 애국자’로도 알려져 있다. 기존 전투화의 불편함을 개선해 가볍고 착용감이 좋은 신형 군화를 개발, 연간 50만 켤레 이상을 공급하며 국군 장병들의 발 건강에 기여해왔다.

그는 또 세계 최초로 초경량 등산화를 선보이며 등산 문화에 변화를 일으킨 인물이다. 방송에서 해당 제품을 직접 확인한 서장훈은 “이게 등산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가볍다”고 감탄했다. 과거 무거운 등산화로 인해 발에 상처를 입는 사례를 보고 개발에 나섰다는 권동칠은 “290g 이하의 등산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무게를 1g 줄일 때마다 10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며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998년, 290g 초경량 등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하지만 출시 초기에는 “가벼우면 불안하다”는 소비자 인식에 부딪히며 시장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후 판세를 뒤집은 전략과 성공의 전환점이 무엇이었는지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의 신발 습관도 화제를 모은다. 권동칠이 신발 상태를 보고 생활 습관을 분석하자, 서장훈은 “평소 슬리퍼를 자주 신는다”고 털어놓으며 관련 사연을 공개한다. 예상치 못한 이야기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권동칠이 학창 시절 영어 시험에서 늘 낮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20대에 해외 영업왕으로 성장한 과정, 그리고 OEM 사업을 기반으로 연 매출 3000억 원 규모의 토종 신발 브랜드를 일궈낸 도전기도 함께 그려진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5월 6일 수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한 기업가의 집념과 혁신이 산업과 소비 문화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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