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에서는 홍진경이 모델 후배 한혜진과 만났다.
이날 홍진경은 한국 모델 해외 진출의 길을 열었던 선구자 한혜진과 만나 "나는 내가 파리 런웨이에 선다는 기대가 없다. 다 떨어져도 본전"이라고 하며 "파리 가서 에펠탑 구경하고, 어차피 이건 예능"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그런 마인드로 가시면 안 될 것 같다"고 단호하게 지적하며 "무조건 가서 제대로 된 쇼 하나는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마음먹어도 하나라도 될까 말까"라고 조언했다.
이에 홍진경은 "22살에 파리로 갔는데 하나의 패션쇼도 못 선 채 귀국해 자존감이 바닥을 쳤다.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에 모델 활동을 접고 예능에만 집중했다. 지금 갑자기 가자니까 마음에 진심이 생겨 두렵다"고 하며 "상처받을까 봐, 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일까 봐 두렵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한혜진은 "가볍게 생각하면 과정은 편할지 몰라도 더 열심히 할 나를 스스로 배제시켜 버리는 거다. 진짜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디션을 봐야 한다. 언니의 썩어빠진 마인드는 안 된다. 거기서 한국 들어오는 비행기를 탈 때 땅을 치고 후회할 거다. 저는 진짜 후회 없이 했다. 저는 하루에 오디션 30개를 다녔다"고 했다.
한편 MBC '소라와 진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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