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퍼포먼스는 오는 5월 3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원더쇼에서 펼쳐진다.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강 일대를 축제 공간으로 꾸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도심형 문화축제다.
그중에서도 원더쇼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K-팝 공연을 비롯해 클래식, 국악, 무용이 어우러진 종합 공연으로, 한강의 야경과 함께 K-컬처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군체’ 속 감염자들의 움직임을 총괄한 전영 안무감독을 비롯해 총 8인의 안무가들이 참여해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영 안무감독은 영화 ‘부산행’, ‘반도’, 시리즈 ‘지옥’ 등 연상호 감독의 주요 작품은 물론 ‘스위트홈’, ‘킹덤’ 등 다양한 크리처 장르 작품에 참여하며 기괴하면서도 생생한 움직임을 구현해온 인물이다.
이번 ‘군체’에서는 기존 좀비와는 또 다른 새로운 감염자의 움직임을 창조해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서울스프링페스티벌 현장에서 펼쳐질 이번 퍼포먼스는 시민들이 ‘군체’만의 차별화된 좀비를 가장 먼저 직접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압도적인 현장감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영화가 지닌 긴장감과 세계관을 미리 체험하게 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군체’는 오는 2026년 5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스크린 밖에서 먼저 살아 움직이는 ‘군체’의 좀비들은, 이번 작품이 보여줄 새로운 공포의 방향을 더욱 강렬하게 예고하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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