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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살목지' 주말 스크린 수 늘여달라!

기사입력2026-04-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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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줄 모르는 공포 열풍의 중심에 선 영화 '살목지'가 대형 신작들의 거센 공세 속에서도 좌석판매율 1위를 거머쥐며 독보적인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제공/배급: ㈜쇼박스│제작: 더램프㈜│감독: 이상민│출연: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iMBC 연예뉴스 사진

로드뷰 속 의문의 형체를 확인하기 위해 저수지를 찾은 촬영팀이 심연의 공포와 직면하는 과정을 그린 '살목지'는 개봉 4주 차라는 시점이 무색하게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4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살목지'는 25.1%라는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나 '슈퍼 마리오 갤럭시' 같은 쟁쟁한 신규 개봉작들의 물결 속에서 이뤄낸 값진 결과다. 특히 대형 신작들에 밀려 상영관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꽉 채우는 내실 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살목지'는 개봉 4주 차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의 관객 수가 152,142명으로 집계되어, 오히려 3주 차 동기간 기록(130,074명)을 앞지르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관객이 느는 '개싸라기 흥행' 조짐을 보이며 5월 극장가까지 호러 신드롬을 확장할 기세다. 또한 실관람객들의 평가 척도인 CGV 에그지수에서 88%라는 고득점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곤지암'(79%)이나 '변신'(80%) 등 기존 흥행 공포 영화들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급 수치로 향후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현장의 열기는 온라인으로도 번지고 있다. 상영 시간표를 늘려달라는 이른바 '스크린 리필'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주말 상영관을 대폭 늘려달라', '평일 성적이 증명됐으니 좌석을 더 배치해달라', 'N차 관람을 하고 싶어도 관이 없어 아쉽다'는 팬들의 자발적인 청원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는 '살목지'가 단순한 공포 영화를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한다.

신작들의 도발에도 흔들림 없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살목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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