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 연출 박준화, 배희영 / 기획 강대선 / 제작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감정선이 깊어지는 순간들을 강렬한 피날레로 담아내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완벽한 비주얼과 함께 매회 엔딩이 화제를 모으며 주말 밤 시청자들의 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다.
먼저 1, 2회에서는 운명을 바꾸기 위한 성희주의 청혼 엔딩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평민이자 서출이라는 이유로 오랜 시간 차별과 무시를 받아온 성희주는 신분 상승을 위해 왕족인 이안대군과의 결혼을 결심한다.
그는 직접 이안대군에게 청혼서를 건네며 당돌한 제안을 했고, 예상치 못한 고백에 이안대군은 흥미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이 같은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보도되면서 뜻밖의 스캔들이 터졌고, 결국 이안대군은 성희주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청혼과 승낙으로 이어진 1, 2회의 엔딩은 두 사람이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관계의 출발점이 되며 ‘대군 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
3회에서는 첫 입맞춤이 담긴 ‘담벼락 키스’ 엔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계약결혼을 약속한 이후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에서 성희주는 오랫동안 불면에 시달리던 이안대군을 위해 수면에 좋다는 약과 차를 직접 챙겨 궁궐 뒷문을 찾았다.
자신을 세심하게 챙기는 성희주의 모습은 이안대군의 마음에 변화를 불러왔고, 그는 주변을 감시하는 카메라를 확인한 뒤 성희주의 뺨을 어루만지며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다.
꽃잎이 흩날리는 가운데 완성된 이 장면은 ‘담벼락 키스’라는 이름으로 회자되며 대표 명장면으로 자리 잡았다.
6회에서는 서로의 진심이 더욱 선명해진 ‘요트 키스’ 엔딩이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성희주는 왕족이라는 이유로 늘 제약 속에 살아온 이안대군에게 자유를 선물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남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오직 둘만의 공간에서 이안대군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성희주와 함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넘어질 뻔한 성희주를 붙잡는 순간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졌고,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안대군은 “하고 싶은 거 다 하라며”라고 말한 뒤 성희주에게 입을 맞췄고, 성희주 역시 자연스럽게 그 마음에 응했다.
세상의 시선과 규범을 잠시 내려놓고 오직 서로에게만 집중한 두 사람의 두 번째 입맞춤은 6회의 피날레를 완성하며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21세기 대군부인’은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관계가 변화하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강렬한 엔딩을 배치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점점 더 깊어지는 두 사람의 감정선 속에서 앞으로 또 어떤 엔딩이 펼쳐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이유와 변우석이 만들어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는 오는 5월 1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7회에서 이어진다.
매회 엔딩마다 감정의 정점을 정확히 찍어내는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래 기억되는 로맨스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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