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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엄청 무서웠다"…'군체' 좀비들, CG 아닌 안무가+무용수

기사입력2026-04-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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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가 ‘새로운 종의 탄생’을 주제로 한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의 세계관과 제작 과정을 드러냈다. [제공/배급: ㈜쇼박스│제작: 와우포인트 (WOWPOINT), 스마일게이트│공동제작: 미드나잇스튜디오│감독: 연상호│출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그리고 고수]

iMBC 연예뉴스 사진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하게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은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을 통해 탄생 배경을 상세히 전했다.

먼저 ‘군체의 탄생’ 파트에서는 작품의 기획 의도와 배우들의 첫 인상이 소개됐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반도를 언급하며 “이전 작품들이 특정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좀비 그 자체에 집중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구교환은 감염자가 ‘업데이트’된다는 설정에 흥미를 느꼈다고 밝혔고, 신현빈 역시 기존과 다른 표현 방식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새로운 형태의 감염자가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군체를 말하다’ 파트에서는 작품만의 차별성이 강조됐다. 김신록은 기존 좀비물과는 다른 감염자를 중심으로 한 아포칼립스적 재미를 언급했고, 연상호 감독은 감염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업데이트’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에서 감염자들이 동시에 몸을 뒤틀며 움직이는 장면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전지현은 촬영 과정에서 실제로 큰 공포를 느꼈다고 밝혔으며, 지창욱과 고수 역시 새로운 방식의 촬영 경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CG에 의존하기보다 안무와 배우의 움직임을 통해 감염자를 표현해 현실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종을 완성하다’ 파트에서는 감염자의 움직임을 설계한 안무팀의 작업 과정이 공개됐다. 감염 직후 몸을 비틀며 네 발로 기어가는 동작부터, 두 발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생존자의 행동을 모방하는 모습까지 독특한 움직임은 무용수들의 연기로 구현됐다. 전영 안무감독은 “사람의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기괴한 동작”이라며 작업 소감을 밝혔고, 이를 통해 완성된 감염자들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군체는 오는 2026년 5월 21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기존 좀비물의 공식을 뒤집는 새로운 설정과 표현 방식이 관객들에게 어떤 충격을 안길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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