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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리차드 "36년 알고 지낸 친구, 심장마비 사망…세상이 무너진 기분" [월드이슈M]

기사입력2026-04-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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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데니스 리차드가 심장마비로 먼저 세상을 떠난 동료 패트릭 멀둔을 추모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데니스 리차드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패트릭을 잃은 슬픔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패트릭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데니스는 "패트릭과 처음 만난 건 내가 19살 때, 처음 연기를 배웠을 때다. 이후 3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패트릭은 내 20대와 30대를 나타내는 전부였고, 이젠 당신 없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패트릭은 모든 공간을 환하게 비추는 존재였다. 매우 재능 있는 배우이자, 과소평가된 배우였다. 그리고 누구보다 겸손했다. 당신의 웃음, 친절함, 재치, 강인함, 충성심, 열정, 삶에 대한 의욕이 주변 모두에게 영향을 미쳤다"라고 적었다.

이어 "패트릭과의 추억은 끝도 없다. 패트릭은 누구보다 나의 곁을 지켜줬고, 내 편으로 함께했다. 패트릭은 날 지탱해 주던 기둥이기도 했다. 영원히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적어도 아흔 살까진 함께할 줄 알았지만 이젠 당신 없이 이 고통과 슬픔을 견뎌야 한다. 정말 많이 사랑하고 너무나 그립다"라고 덧붙였다.


데니스 리차드는 1997년 개봉한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고(故) 패트릭 멀둔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개봉을 앞둔 '더티 핸즈(Dirty Hands)'에서도 함께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었다.

한편 고 패트릭 멀둔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비벌리힐스 모처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57세. 사인은 심장마비로, 여자친구가 발견한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데니스 리차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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