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차일드는 라도가 프로듀서로 있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가 스테이씨(STAYC)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댄스 신동'으로 유명한 나하은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출신 다국적 멤버 6인으로 구성됐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접두사 'UN-'에서 출발해, 정해진 기준과 틀에서 벗어나 낯설고 독특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개성을 팀만의 에너지로 풀어내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아무래도 언차일드 멤버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 나하은인 만큼, 이날 쇼케이스는 그를 향한 질문이 주를 이었다. 나하은은 '댄스 신동' 타이틀을 뒤로하고 아이돌로 새 출발에 나서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냐는 물음에 "어렸을 때부터 홀로 춤을 커버하고 방송도 출연해왔는데, 개인적으론 사랑하는 춤을 여럿이서 추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 멤버들과 함께 단체로 춤을 출 수 있어 행복하다. 또 팀 내에서 내가 막내이지 않냐. 다섯 명의 언니들이 마치 어벤져스처럼 느껴진다. 든든한 마음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물론 부담감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를 좋은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당차게 답했다.
시선이 한 명에게 몰린다는 건 곧 다른 멤버들을 향한 관심이 낮아진다는 걸 의미한다. 이에 '나하은 아이돌'로 불리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냐 묻자, 이본은 "부담은 오히려 하은이가 많이 느꼈다. 그 부분을 걱정하기만 했을 뿐, '나하은 아이돌'로 불리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다. 또 우리의 진짜 차별점은 각기 다른 6인 6색 매력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 함께 파이팅 하며 세상을 깨부수도록 하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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