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이날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시네마 콘 2026' 행사에서 '탑건 3'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탑건'의 얼굴 톰 크루즈가 다시 한번 전투기에 오르며, 제리 브룩하이머가 프로듀싱을 담당한다. 줄거리와 감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탑건: 매버릭'의 이후 이야기가 담길 전망이다. 각본은 전작의 공동 집필자인 애런 크루거가 담당한다.
'탑건' 3편의 이야기가 이번에 처음 나온 건 아니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호주 TV쇼 '투데이'에 출연, '탑건 3'로 돌아올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망설임 없이 "그렇다"라고 답하며 "우린 다양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또 어떤 가능성이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다. 우리가 작업 중인 여러 프로젝트 중에는 '탑 건' 후속편뿐 아니라 '폭풍의 질주' 후속편도 있는 상태"라고 밝혀 팬들을 환호케 했다.
한편 2022년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탑건'(1987) 이후 무려 35년 만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제작비(1억7,000만 달러)의 9배에 달하는 14억9,3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