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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축구 감독직 거절 이유…"하나 잘못하면 나락"(유퀴즈)

기사입력2026-04-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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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감독직을 고사하는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은 안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영상에서 유재석은 안정환에게 "대표팀 감독도 하실 수 있지 않느냐"고 물으며 운을 뗐다. 이에 안정환은 "자격증이 있어서 다른 나라도 가능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안정환은 "프로팀의 오퍼는 때 되면 온다. 시즌이 끝나거나 감독 교체 시기가 오면 연락이 오는데 목숨을 걸고 해야 한다. 내 것 다 버리고 해야 한다"고 결정에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했다.


이어 "감독을 하게 되면 두려움이라기보다는, 난 축구를 평생을 해왔기에 거기선 작은 실수도 용납이 안 된다. 그러면 얼마나 날 많이 뜯어먹겠냐. 하나 잘못하면 나락 가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월드컵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달라는 요청에는 "나보다 훌륭한 선수도 많고, 본인이 알아서 잘할 텐데"라며 "'다치지 말고 즐기라?' 다 거짓말이다. 난 축구하면서 즐긴 적 없다. 어떻게 즐길 수가 있나"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가식적으로 얘기 못하겠다. 본인이 알기에 알아서 잘할 거다. 얼마나 스스로 목숨 걸고 준비하겠나"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한국 대표팀 전망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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