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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친모 임종 못지켜…당시 난 실어증까지" 고백 [소셜in]

기사입력2026-04-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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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친모 임종 당시를 덤덤히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나신 모친을 회상하며 이야기했다.

이날 영상에서 서인영은 "60세 앞두고 엄마가 뇌경색으로 돌아가셨다"며 "병원을 가는 걸 싫어하셔서 병을 숨기셨다. 정신은 있었지만 눈을 뜨지 못하는 상태였고, 골든타임도 놓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병원에서 열흘 간 치료를 받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면회도 쉽지 않았다고. 서인영은 "돌아가시기 전에만 불러주신다. 나는 임종을 못 봤다. 서울에서 남양주 병원까지 가느라 30분을 늦었다. 열흘 동안 잠을 한숨도 못 잤다. 연락이 오면 바로 들어가야 해서 방호복을 입고 대기했다"고 임종을 지키지 못했던 아픔을 고백하기도.


서인영은 "항상 약 먹고 거의 실어증이었다. 완전히 말을 못 했다. 그게 죄송하더라. 힘든 모습만 보여주고 그렇게 가신 게 너무 미안했다"며 "이제는 조금 이겨내야겠다. 내가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선 삶은 진짜 별거 없다는 걸 느꼈다. 그냥 나도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잘 살아보려고 노력을 하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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