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극본·연출 김주환) 우도환과 iMBC연예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냥개들' 시즌2는 불법 사채꾼 일당을 소탕했던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의 운영자 백정(정지훈 분)에 맞서 다시 한번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정지훈 선배가 캐스팅됐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좋았다. '닌자 어쌔신'과 싸운다고 생각하니, 철저하게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부터 들었다"며 웃었다.
이어 "정지훈 선배가 연기한 백정 역할이 단순히 뒤에서 지휘하는 악역이 아니라 직접 뛰는 플레이어라 더 위압적이었다"며 "베스트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건우진을 압도할 수 있는 아우라와 피지컬을 가진 배우 아닌가. 국내에서 그런 존재감의 배우가 또 있을까 싶다.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우도환은 "10년 뒤에 내가 저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경이로운 자기 관리다.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세대 입장에서는 함께 작업하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사냥개들2'는 공개 직후부터 넷플릭스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 2위에 올랐다. 3일간 집계 만으로 50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한 것. 총 67개 지역/국가 톱 10 리스트에 들었다. 특히 싱가포르, 필리핀, 프랑스, 벨기에 등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넷플릭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