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린 디온 측은 30일(현지시간) "셀린 디온이 4만 석 규모의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Paris La Défense Arena)에서 5주간 공연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소식은 셀린 디온의 생일에 맞춰 공개됐다. 특히 프랑스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에펠탑에서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셀린 디온은 영상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여러분들의 기도와 응원에 많은 사랑을 느껴왔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힘이 되어줬고, 그런 여러분의 지지를 받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난 인생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게 됐다. 다시 여러분을 만나고, 다시 파리에서 여러분을 위해 공연할 기회를 얻게 됐다. 9월부터 시작된다. 긴장도 되지만 설레기도 한다. 곧 만나자"라고 전했다.

셀린 디온의 복귀 루머는 지난주부터 불거졌다. 프랑스 파리 거리 곳곳에 셀린 디온의 대표곡이 적힌 의문의 포스터가 등장했기 때문. 해당 포스터에는 'Power of Love', 'Pour que tu m'aimes encore', 'S'il Suffisait d'Aimer' 등의 히트곡 제목이 담겨 있다. 여기에 파리와의 특별한 인연을 조명하는 셀린 디온의 SNS 게시물들까지 더해지며 루머에 힘을 더했다.
이번 파리 공연 시즌은 셀린 디온의 6년 만의 복귀 무대가 도리 전망. 그는 2020년 팬데믹으로 월드 투어를 중단한 데 이어, 이후 건강 문제까지 겪으며 무대와 거리를 둔 생활을 이어온 바 있다. 그는 2022년 희귀 신경계 질환인 강직인간증후군 진단을 받은 뒤 건강 회복에 힘써왔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셀린 디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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